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이달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중원예(藝)뜨락합창단' 2기 단원을 모집한다.지난해 창단한 중원예뜨락합창단은 현재 2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합창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가족초청 작은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오는 7월에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3박4일 일정으로 참가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도내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이다. 단원 신청서 서류 제출은 중원교육문화원을
충남대와 한밭대가 28일 선포식을 갖고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하지만 일부 재학생 등의 반대가 거세 그 과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두 대학은 28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호텔에서 '통합 논의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두 대학 총장은 '대학 혁신을 위한 통합 논의 시작의 출발을 함께 하겠다'라는 선언문에 서명 후 교환했다.앞으로 두 대학은 최적의 통합안 마련을 위해 ‘대학통합 공동추진휘원회(가칭)’를 구성해 운영한다.통합안에는 새로운 교명과 소재지 등도 담게 된다.만들어진 통합안은 민주적 절차를 거쳐 교육부 제출 여부에 대한 투표
대전 배재대학교가 안일한 학사 운영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배재대는 소속 교수가 대학원 논문심사와 관련해 공식 심사비 외에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 금품을 요구·수수한 사실을 파악했지만 한 달째 이렇다 할 대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어렵게 용기를 낸 학생들은 학교가 사안을 무마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배재대는 뉴스티앤티가 지난 10월 31일 보도한 기사를 통해 소속 교수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관련 사안을 인지하고 감사팀 조사위원회를 꾸렸다.
2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을 벌인 가운데 대전에서는 일부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초등 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교실은 교직원 업무 재조정 등으로 파업 여파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앞서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투표를 통해 25일 하루 동안 총파업을 결의했다.노조가 요구하는 것은 ▲임금체계 차별 해소 ▲최저임금 대비 낮은 기본급 정상화 ▲명절 휴가비 등 복리후생 수당 지급 기준 동일화 등이다.교육 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집계 결과, 대전에서는 이날 전체 공무직 5168명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안태정)는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경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지점 A 대리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 A 대리는 50대 남성 고객의 1,700만원 다액의 현금 인출 요청에 절차에 따라 사용처 등 확인하며, 같은 은행 최근 거래 내역이 전혀 없는 점과 전일 카드론 대출금이 입금된 것을 보고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순 사업 차 필요하다”는 피해자의 말에 사업 등록서이나 계약서 등 확인 가능한지를 물으니 당황해하는 피해자를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A 대리는 본점에 의심거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전국에서 45만477명이 1교시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교육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시험에는 전체 50만5133명이 지원했으며, 이날 45만477명(89.2%)이 1교시 시험에 응시해 1교시 응시율은 89.2%로 나타났다. 1교시 결시자 수는 5만4656명으로, 결시율은 10.8%를 기록했다.지역별 결시율은 충남이 15.2%로 가장 높고, 충북(13.4%), 대전(12.9%), 강원(12.8%), 인천 (12.2%)이 뒤를 이었다.이날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한 인원은 4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26일 오후 4시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 경찰관을 포상 및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을 받은 김덕중 경위는 지난 6일 12:25경 유성구 지족동에서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로 출동하여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로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특정한 후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여 방안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다.윤소식 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지난 8일 오동구 판암동 소재 판암톨게이트 나들목에서 차량 운전자 상대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 귀성길 안전운전을 대비하여 판암톨게이트 나들목에서 운전자 대상으로 음주운전근절 및 안전운전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음주운전 없는 평온한 추석 명절 당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가족의 행복까지 빼앗는 범죄행위이므로 음주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등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일제잔재가 남아있는 44개교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관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을 통해 ▲ 교가 개정 5개교 ▲ 교표 변경 1개교 ▲ 머릿돌 및 기념물 철거·이전 6개교 등의 사업 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일부 학교에서는 동문회 등의 반대로 친일 행적 인물이 작사·작곡한 교가 개정과 기념물 철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충남교육청이 지난 5월 실시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5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생명존중 교육주간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로 학생-교사 간·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 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 ‘나에게서 우리로 함께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3일 2022학년도 2학기 ‘알면 보이는 세종 속으로, 온라인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는 학생이 가정에서 개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온라인 방과후학교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모집인원은 700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세종 e-학습터 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충남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올해 도내 학교급별 실천 중심 인공지능교육 정책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보고,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 2022년 충남 상반기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 ▲ 인공지능교육 수업 사례(홍남초 교사 심민정, 천안오성고 교사 현영숙) ▲ 코드온 개발 시스템 안내 ▲ 충남소프트웨어체험센터 교육 안내 ▲ 2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보령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업무 담당 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담당 주무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학교지원센터의 본격적인 확대 강화를 앞두고 관련 정책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계약제 교원 채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었으며, 구체적으로는 ▲ 계약제 교원 운영(교원인사과 유일상 장학사) ▲ 금산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 사례 나눔’ ▲ 계약제 교원 호봉 획정 방법(대천동대초등학교 김용남 교장) 순으로 진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29명을 비롯하여 우수학교 지도교사 6명과 인솔단 4명으로 구성된 생태탐방단을 꾸려 울릉도·독도 일대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의 참가 대상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탄소중립 실천 기록장인 ‘초록발자국’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격려와 보상을 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울릉도에 도착 후 학생들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22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 무궁화 꽃 만들기 ▲ 무궁화 화분 전시 ▲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해 간소하지만,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했다.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1일 충북의 초등교사 8명이 모여 개발한 ‘플랜보드를 활용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이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국 최초의 이번 수업방식은 공부 가르치는 방법을 교사가 주도하던 것을 학생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예를 들면 △ 인터넷검색 △ 실험실습 △ 감상하기 △ 토의토론 등과 같은 수업활동명이 적힌 카드를 붙여놓은 칠판(플랜보드)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카드를 선택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만들어지는 것이다.지난 2020년 9월 조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 ‘방과후 과정·유아교육 신청사업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고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담당 컨설팅단 총 18명이 도내 공·사립유치원 중 19개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북부(제천, 충주, 단양), 중부(청주, 음성, 진천, 괴산·증평), 남부(보은, 옥천, 영동)지역을 나눠 진행되고 있다.컨설팅 분야로는 △ 방과후 과정 : 방학중 방과후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 유아교육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덕산 모처에서 인공지능(AI)교육 운영유치원 담당자 및 교육전문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합천초 교사 김규섭) ▲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시범 운영 사례 나눔 ▲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이끎 운영 사례 나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이후에는 업무담당자 간 토의가 진행됐다.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에 초‧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남형 유아 인공지능(AI)교육을 구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2022년 제2권역 교육과정 핵심교원 현장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발 절차에 발맞춰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과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의 완성을 위한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제2권역 연수를 주관했으며, 천안·아산 등지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핵심교원 134명을 대상으로 초등 국어·음악·실과 교과와 특수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연수가 진행됐다.10일과 11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핵심교원 270명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김지철 교육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을 응원한다”면서 “남은 기간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꾸준히 노력한다면 수험생들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김 교육감은 “남은 100일 동안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교육청에서도 수험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