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1호 공약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미호강 생태보전과 경관 개선을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한다.유채꽃밭 조성 위치는 침수 위험이 낮고 파크골프장 인근으로 경관제고 효과가 높은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 146-1 일원으로 약 9,856㎡의 면적을 시범 조성하여 도민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하는 유채꽃밭은 미호강의 수질복원, 친수여가공간 조성의 목적에 따라 하천 유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작한다.우선, 꽃밭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충북도는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주이다.즉,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20.1.1.~2022.12.31. 기간 중 충북도 외로 주소 이동 이력이나 농어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어가, 직불금 등
세종시가 (예비)청년창업자와 청년농업인에게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디자인 투자여력이 부족한 청년 기업을 위해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1일부터 청년창업가, 청년농업인 등 업체 15곳을 선착순 모집하며 올 상반기 중 순차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 브랜드디자인 ▲ 상품 포장디자인 ▲ 소책자(브로슈어)·안내서(카탈로그) 등 편집디자인 ▲ 전시부스 그래픽디자인 등이다. 5가지 항목 중 1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은
충남도가 도내 농업법인 및 농식품 제조·가공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 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는 것이다.도는 올해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 분야 15개소 ▲ 체험·전시 3개소 ▲ 농촌융복합산업화 2개소 등 총 3개 분야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1·2차) 및 체험·전시(1
충남 사랑의 온도탑이 114도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를 기록한 것.1일 충남도에 따르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 간 진행했다.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195억 800만 원(1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잡은 171억 원을 114% 달성한 것이다.이번 모금액은 도민 전체(1월 1일 기준 212만 3037명)가 9189원 씩 낸 셈으로, 전국 1인 당 평균 모금액인 4978원을 2배 이상 넘어
대전 사랑의 온도탑이 117.9도를 달성했다. 총 모금액은 목표액 59억 3000만 원보다 10억 5900만 원 많은 69억 8900만 원을 기록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시민,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금액은 69억 8
충남도가 산불 발생 우려가 많은 봄철을 맞아 도립공원 탐방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3개 도립공원 탐방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도립공원 탐방로 31개 노선 77.8㎞ 중 11개 노선 24㎞를 대상으로 한다.도립공원별 통제 구간은 △덕산 가야산 가야봉∼헬기장 1.5㎞ △칠갑산 휴양로, 지천로, 천장로, 칠갑로, 도림로 5개 노선 11.2㎞ △대둔산 영주사∼월성봉, 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다.통제 구간 및 입산 가능 구간 정보는 도 누
대전시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참가단체를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대전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평가항목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과 지역 활동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이다.시는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거나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공동체를 선발한다. 총 7개 단체를 선정해 팀당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대전시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2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1일 시에 따르면 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11곳의 옥상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주말(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지는 ▲ 판암2동 ▲ 산내동 ▲ 석교동 ▲ 문화1동 ▲ 기성동 ▲ 진잠동 ▲ 학하동 ▲ 신성동 ▲ 전민동 ▲ 회덕동 ▲ 송촌동이다.홍보방송으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민방위 경보통제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양승찬 시민안전실장
대전에서도 6인승 이상 대형택시 운행이 가능해진다.대전시는 대형택시 사업계획 변경 운영지침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대형택시는 6인 이상 10인 이하의 대형승용과 11인 이상 13인 이하인 대형승합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요금은 대형승용의 경우 기본요금이 3km에 5000원, 이후 거리요금이 111m당 200원이다. 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은 2km에 3300원, 이후 거리요금 133m당 100원이다.대형승합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결정하여 대전시에 신고해야 한다.시는 대형택시 요금이 중형택시보다 가격은 높지만, 단체 예약 등
대전시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 긴급난방비 73억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수입비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상승으로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지설 이용자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시는 우선 취약계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에서 제외된 2만 3000여 기초수급자 가구에 월 15만 원씩 2개월간 총 6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중 정부 추가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된 276개 시설에 대해 시설 규모에 따라 월 최대 100만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핵심 철도 교통망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충남도는 지난 1월 3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회의실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윤여권 도로철도항공과장·베이밸리 메가시티 관계자·경기도 관계자·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과업 추진 방향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아산만 순환철도는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과 경기도 평택 일원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103.7㎞ 규모로 오는 2035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 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서산시는 지난 1월 30일 이완섭 시장이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그간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교통·환경·관광 등 지역 현안 사항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완섭 시장은 대산공단 확장에 따른 공영 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요청과 관련하여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세종연구원을 향해 대한민국의 씽크탱크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31일 대세연을 방문해 “일류도시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도시의 미래, 도시의 먹거리를 만드는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또한 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2050 그랜드 플랜’ 수립과 관련해서 “세계적인 도시를 만드는 기초를 쌓는다는 의지로 과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연구원은 도시의 강점을 살리는 과제를 연구해야 한다"며 "관행적 연구기능을 혁신적으로 타파해 완전히 탈바꿈 하자”고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법기능 보완을 위한 방안인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심동덕 3차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시장은 법원 설치계획을 설명해달라는 시민의 질문에 “법원 설치를 위해선 법원조직법이 바뀌어야 하고 현재 국회일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동안 법사위원장, 법원행정처장 등을 만나 충분한 논의를 나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그는 지난해 10월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
세종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싱싱장터 새롬점이 31일 문을 열었다.시에 따르면 싱싱장터 새롬점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새롬로 20(새롬동 566-1번지)에 부지 3500㎡, 건축연면적 246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주요시설은 1층 직매장, 2층 가공소, 3층 어린이 도서관으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장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새롬점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이 맡는다. 다양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역농가 4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입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약자 사망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약자 보호 교통 정온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도내 5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주민 수요 반영 여부,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문제점 발굴 및 해결책 제시, 사업이 필요성․효과성 등을 중점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뽑았다.대상지는 공주·당진·부여·서천·예산 등 5개 시군이며, 시군당 7000만 원씩 총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공주시는 시외권 지역 도로가 주민 거주지를 관통하다 보니 신호를 위반해 도로를 건너는 노
충남도는 지난해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25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주한 70억원 미만 적격심사 건설공사 36건을 대상으로 50개 업체에 대해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한 결과, 14개 업체가 부적격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도 전입 업체 38개사 중에서도 9개사, 민원 신고를 통해서도 3개사를 적발했다.그 결과 지난해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경쟁률이 전년대비 4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격 업체로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처분을 받게됨에 따라 부적격 업체의 입지가 줄어들
충남도와 인천시, 전남·경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31일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사 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보령, 당진 등 충남에 위치하고 있다. 나머지는 경남 14기,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가 위치해 있다.석탄화력발전소는 국내 발전량의 34.2%를 담당하는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기후위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
권희태 충남도 자지경찰위원장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 분리를 통한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권희태 위원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충남자치경찰 2022년 성과 및 2023년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권희태 위원장은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는 현재의 자치경찰에 대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완전 분리되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치경찰제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2024년부터 세종·강원·제주에서 시범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