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30일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차량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조한 조동신(30)씨 등 시민 5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조씨 등 시민 5명은 지난 9일 22시 28분쯤 소정면 운당리 1번 국도에서 각각 화재가 난 전기차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이어 신속히 차량 문을 개방해 화재 차량 내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현장을 떠났다.조치원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해 조씨 등 시민 5명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27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지침 교육을 개최했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제도다. 현 윤석열 정부의 민간 주도 복지정책 방향과 흐름을 같이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대전시 예산은 2022년 153억에서 2023년 159억으로 6억 원이 증가했다.이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28일, 금산군 충령사에서 '2023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35명을 위촉하고, 참배 및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대전보훈청은 대전, 논산, 금산, 계룡, 부여 일대에 대전보훈공원 등 58개의 현충시설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현충시설 알리미를 통해 지역 시민에게 현충시설을 홍보하고 있다.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우리 고장에 있는 현충시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호국보훈기념사업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사랑의 연탄 봉사’도 실시했다.대전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대전 동구 거주 참전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7일 청사 신채호홀에서 '2023년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대전보훈청은 ‘군 관련, 교육, 보안·경비 등’ 9개 분야에서 취업에 성공한 제대군인 12명을 멘토로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선정된 멘토는 제대군인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멘토·멘티 만남의 날', '제대군인 취업워크숍' 등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위촉된 한 멘토는 “관련된 분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후배 제대군인을 위해 선배 멘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27일 세종시청 김종서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2년 드림스타트 성과’와 ‘2023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아동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방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이며, 관내 사례관리 아동은 188가구 280명이다. 2015년 9월 출범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가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는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가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태경호 과장은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를 방문해 임직원의 월급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는데 쓰였다.태경호 대전준법지원센터 과장은 “명절을 기해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된 후원금으로 학대피해아동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선미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은
대전경찰청은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지역경찰, 형사 등을 동원해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강력사건 발생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대전청은 일상이 회복되고 맞이하는 설 명절인 만큼,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지난해 설보다 교통량,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특히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경찰력을 집중해 범죄취약
대전 동부경찰서는 25일 동구 판암동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실제 사고사례 및 영상을 통한 교육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안찬수 서장은 "앞으로도 노인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19일 월평동 일대에서 도로교통공단, 서구청 교통과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단속과 더불어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9일 서구청 교통과와 회의를 통해 매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선정해 주간은 물론이고 야간에도 음주단속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연중 진행키로 했다.이날 번호판훼손 1건,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10건 등 총 이륜차 12대를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국립대전현충원은 불가피한 사연으로 설 묘소 방문이 어려운 유족들을 위해 묘소 헌화 및 참배를 대행하고 사진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대전현충원 황원채 원장은 "참배대행 서비스를 통해 현충원을 방문하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가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현충원에 모신 국가유공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대전현충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일까지 참배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거동불편, 병간호, 업무 등 44건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한편, 대전현충원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이어 이번 설 연휴(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기존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되는 9개소 외에 추가로 전통시장 8개소도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되는 9개소는 태평·부사·문창·신도·한민·도마큰·중리·오정동·노은시장 등이다.용두·인동·가수원·법동·신탄진5일장·노은·유성·송강시장 등 8개소도 2시간 이내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경찰, 시, 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해 허용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대전경찰청은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19일 대전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에는 적신호에도 다른 차마나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다.하지만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 등화인 경우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화살표 신호로 등화된 경우에만 통행할 수 있다.이를 어기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대전청은 제도 도입에 앞서 우회
대전지방보훈청은 2023년 '보훈 테마활동' 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보훈 테마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려 미래 세대에게 공동체 의식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를 주제로 한다.청소년 수련시설, 사립 초·중·고교, 문화원 등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 계획서 제출 기간은 2월 3일까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중 발표한다.사업개요, 공모주제,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열린마당-보훈처 소식의 공지사항
대전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보훈복지셀럽과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류보훈 동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대전보훈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이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위문 및 재가복지 현장체험을 18일 실시했다.이어 취약 고령 국가유공자 18가구에 명절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위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18일 지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설 명절 위문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지부협의회 전문수 협의회장 및 각 위원회 회장단과 대전지부 김대기 지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및 2023년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의하고 차기 회장 선출 및 신임 임원을 임명했다. 차기회장에는 이대열 회장(장원토건 대표), 부회장에는 심금숙 부회장(효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와 유대영 부회장((주)비엔지 대표)가 선출됐다.정기총회에 이어서는 각 보
대전중부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중구 소재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의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하고 전달해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교동 서장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약자 보호를 위해 힘쓰는 복지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현금호송 경비업체를 점검했다.둔산서는 이날 서구 만년동 소재 경비업체를 방문해 현금호송 탈취 방지장치 및 현금 호송장구의 적정성을 살펴보고 호송경비원을 상대로 조치사항 숙지여부 등을 지도했다.특히 호송차량을 노린 강·절도 발생에 대비해 현금호송 시 2인 이상 호송 여부, 2중 금고설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둔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맞아 강만희 보훈정장이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일남 지사는 충남 금산(錦山)군 출신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에 나섰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이날,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대통령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사의 건강을 기원했다.
대전경찰청은 17일 민족고유 명절 설을 맞아 생활안전과장, 교통과장 등과 함께 중앙시장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정용근 청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설연휴 동안 전통시장의 및 교통관리 대책 등 경찰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시장의 통행로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인파밀집이나 시설물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정 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사전에 점검할 것"이라며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교통소통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17일 설 맞이 사회복지 시설 위문을 전개했다.이날 정용근 청장은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을 방문해 휴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정 청장은 "설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원생들을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자혜원은 지난 1934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보금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