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오는 6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150명 중 125명을 선발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72명) 대비 73% 증가한 수치이며, 군은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7개 부서 30여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선발기준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
충남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가 상생발전의 염원과 어르신 건강 기원을 위해 오는 4일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양 시군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서천·군산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헌장낭독, 서천·군산노인회 정례교류 협약식, 소망 기원 연·풍선 날리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참여를 독려하고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산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군에서는 특산품으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한산소곡주를 준비했다.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노인회 교
충남 서산시가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1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다,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서산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자’로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서포터즈증 제작, 팸투어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며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지원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제출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충남 서산시가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에 필요한 도면을 무료로 작성․제공하는 ‘가설건축물 도면 작성 지원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시에 따르면 농막 용도의 가설건축물 축조신청은 2021년 348건, 2022년 38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농지소유자들의 설계비용 부담과 도면 작성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행했다.지난해 382건의 도면을 작성․제공해 시민들의 설계비용 약 1억 1천 4백만 원을 절감했으며, 시는 당일 도면 작성․제공 후 다음 날 신고 처리까지 원스톱으
충남 아산시가 겨울 동안 중지됐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1일 재개했다.급수공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된다.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서 접수를 재개한 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급수공사에 나서며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앞장설 방침이다.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에 따른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750개소에 냉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겨울철 혹한과 여름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2억1000만원을 확보해 각 경로당 냉난방비를 28만원 증액 지원한다.이에 올해 각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 지원액은 연 185만 원으로 늘어나 지난해 연 160만 원 대비 25만 원 증가했으며, 냉방비 지원액도 기존 월 10만 원에서 1
충남 천안시는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의 기초접종을 진행한다.시는 안전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영유아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이 있는 접종기관 8개소(서북5, 동남3)를 지정했다.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아이본병원, 연세엘소아청소년과의원, 다나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윈센터가 주최한 ‘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서여자중학교는 학생 창작 영상물을 출품하여 학생 단체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 단위학교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 운영 부문에서 천안여자중학교(시도교육감상)·아산 충무
충남교육청이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통해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을 추진한다.1일 교육청에 따르면 강사단은 학교 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자체 양성한 111명의 지도교사와 11명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도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사단은 올 한해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와 함께 인권이야기를 나누며 학생인권 감수성 함양을 꾀한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30일부터 사흘간 예산에서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우수 수업사례집’을 도내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33편의 우수 작품이 수록됐다.우수 수업사례를 제출한 한 교사는“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수업에 활용해본 경험이 매우 좋았다"며 "저와 학생들이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으로, 2023년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숙 원장은 “수업사례 공모전이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
충남 태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황토호박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한다.군은 오는 4~5월 중 총 6만 본의 무병묘를 농업인에 분양키로 하고 2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다.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파도어촌계가 퇴직 어촌계원을 대상으로 퇴직금 지급에 나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구 고령화 시대 ‘복지어촌’ 조성을 위한 주민 자구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군에 따르면 약 250명의 어촌계원이 바지락을 캐며 생활하는 파도어촌계는 올해 어촌계를 탈퇴한 8명에 각 150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8명 중 2명은 사망에 따른 자동 탈퇴로, 사망자의 가족이 퇴직금을 받는다.파도어촌계의 퇴직금 지급은 그동안 어촌 발달에 기여한 어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일 첨단과학기술을 군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방정보화 기반조성 및 국방정보자원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등 주요 군사선진국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와 같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국방 분야의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또한 국내 민간분야 역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기술·촉진 적용을 위한 정책 등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국방 분야에는 국방데이터를 분석,
계룡시가 새해를 맞아 8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9일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에 나선다.이번 연두 순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정책설명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됐다.오는 8일 오전 두마면을 시작으로 8일 오후 엄사면, 9일 오전 신도안면, 9일 오후 금암동 순으로 각 면·동사무소에서 진행된다.시는 행정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8기 시정 비전,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
계룡시와 충남도립대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 대응과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돼 있다"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충남도가 도내 농업법인 및 농식품 제조·가공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 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는 것이다.도는 올해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 분야 15개소 ▲ 체험·전시 3개소 ▲ 농촌융복합산업화 2개소 등 총 3개 분야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1·2차) 및 체험·전시(1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 더불어민주당 구형서(초선, 천안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인터넷 누리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신규 누리집을 구축할 때 교육청 대표 누리집과 중복되는 서비스나 기능이 있는지를 사전에 협의하도록 했으며, 또한 담당부서의 장은 최신정보를 게시하고, 공개한 정보는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고, 정보화부서의 장은 연 1회 이상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도록 명시했으며, 정보의 손상 및 파괴 등 사고에 대비해 일정한 주기로 정보를 복사해 안전한 장소에 보관·관리하도록 했다
충남 사랑의 온도탑이 114도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를 기록한 것.1일 충남도에 따르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 간 진행했다.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195억 800만 원(1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잡은 171억 원을 114% 달성한 것이다.이번 모금액은 도민 전체(1월 1일 기준 212만 3037명)가 9189원 씩 낸 셈으로, 전국 1인 당 평균 모금액인 4978원을 2배 이상 넘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일 국민의힘 박미옥(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한 이번 조례안은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과 관련된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교육감은 심리적 위기학생
충남도가 산불 발생 우려가 많은 봄철을 맞아 도립공원 탐방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3개 도립공원 탐방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도립공원 탐방로 31개 노선 77.8㎞ 중 11개 노선 24㎞를 대상으로 한다.도립공원별 통제 구간은 △덕산 가야산 가야봉∼헬기장 1.5㎞ △칠갑산 휴양로, 지천로, 천장로, 칠갑로, 도림로 5개 노선 11.2㎞ △대둔산 영주사∼월성봉, 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다.통제 구간 및 입산 가능 구간 정보는 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