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를 맹공하고 나섰다.시당은 1일 ‘공무원을 생각하는 척하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는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발목만을 잡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시당은 “민주당 대전시당과 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면서 “구청장 고유권한인 인사에 대한 트집은 물론이고,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구정 현안 업무보고까지 불참하는 등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생떼를 부리는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전국 최초로 2022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고정이하비율·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및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자산건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특히, ‘명예의 전당’은 2022년 신설된 등급으로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하여 수상하여야만 달성할 수 있으며,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하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대전문화재단은 4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전년 대비 3천9백만원 증가한 2억3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예술인 지원 규모를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매칭으로 팀을 결성하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참여예술인에게 6개월간 120~140만원의 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31일 계룡스파텔에서 육군대학이 외국군 수탁장교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2년 5월 육군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외국군 수탁장교 및 가족들에게 한국의 효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의 글로벌화(K-효)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외국군 수탁장교 및 가족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피플투피플(PTPI), 한국효문화진흥원 등이 민간 후원인으로 참석했다.필리핀 외 15개국의 장교들은 각 나라의 대표로 선발되어 2023년 12월까지 한국의 군사교육과 문화
대전 동구가 관내 상점가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대표 축제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가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일 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소제동 일원에서 야시장과 블루스 음악 장르를 연계한 축제를 추진 중이다.고품격 공연 및 프리미엄야시장, 경관거리, 건어물 시장 연계 및 시음 등 동구만의 특화된 자원과 역사적 스토리를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축제를 통해 중앙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객 유입이 적은 중부건어물시장과 소제동 카페거리 상점가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동
대전 서구는 새해를 맞아 1일 탄방동 등 6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동 연두방문 ‘주민에게 다가가는, 너나들이 주민만남’을 진행한다.‘너나들이’ 주민 만남은 각 1개 동씩 방문했던 그동안의 연두방문과는 달리 권역별로 여러 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구청장으로부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함께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위주였던 기존 행사와는 달리, 구민과의 대화 시간과 더불어 서구 홍보대사인 김의영 가수 및 악기연주 공연 등을 구성, 볼거리와 즐길
대전 중구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유천동 주민공모사업'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공모자격은 3인 이상 주민모임(유천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유천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사업은 ▲주민교류 활성화 및 갈등해소 위한 주민 필요 추진 사업 ▲주민 자발적 참여
대전 중구가 산불 발생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1일 구에 따르면 관내 산불 취약지를 16곳으로 늘리고 산불감시원을 추가 배치해 산림 내 흡연, 화기사용 등 위법행위를 단속한다.산불진화장비(등짐펌프, 불갈퀴 등)도 18종 1400여 점을 구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유사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안전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했다.특히 이번 기간은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 하늘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주·야간
대전 동구의 전통문화행사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오는 3일 오전 '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다.대보름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대보름제, 지신밟기,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같은 날 오후 동구문화원에서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오는 4일에는 대동 장승제(오후 6시 대동교 옆 장승터)와 중앙동 소제당산제(오후 6시 30분 소제동 철갑교 옆), 용운동 탑제(오후 7시 용방마을 앞 할아버지탑), 가양2동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해 전학교에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 센터로 개원, 9년째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교육청 특화사업이다.센터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와 상담·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활동보호종합대책과 연계하는 4개의
대전시의회는 1일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0일까지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7건 등 8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통합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상정됐다.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화 의원은 '보문산 대사지구 관광환형 개선', 정명국 의원은 '작은도서관 지원 정책 방향 개선의
대전 사랑의 온도탑이 117.9도를 달성했다. 총 모금액은 목표액 59억 3000만 원보다 10억 5900만 원 많은 69억 8900만 원을 기록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시민,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금액은 69억 8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감시원 발대식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감시원과 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들은 선언문낭독, 서약서 전달, 근무요령 등을 점검하며 산불조심 기간(2월 1일 ~ 5월 15일)에 산림인접지역 등 산불 취약지에서 산발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또한 산불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책임 구역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불요인 사전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1일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를 방문해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회비는 따뜻한 온정의 나눔기부 동참을 통해 재난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렵고 삶이 위축되고 있다"며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
대전 유성구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8개 분야, 총 사업비 5억 1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신규) ▲공동체 활성화 시설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교통안전시설 설치 ▲노후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 전자투표서비스 등 지원이다.특히 중부권 최초로 추진하는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지원사업'은 2
대전 대덕구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유제품 구매카드를 지원한다.1일 구에 따르면 대전시 최초로 '2023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우유바우처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유 무상급식 수혜자에 대한 낙인효과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군만 선정됐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덕구로 되어 있는 만 6~18세 사회적배려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로 오는 6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
건양대의료원은 의과대학 박환우·김도경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관련 SCI 등재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를 선정해 그 연구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비만, 지방간, 당뇨 등 대사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베라파밀을 탑재한 경피 흡수 약물전달 패치의 개발
○ 교무위원 인사● 학사부총장 손근원(겸직 괴테교육혁신원장) ● 산학연구부총장 박길철 ● 교목실장 반신환 ● 대학원장 조재흥 ● 특수대학원장 정상기 ● 문과대학장 정기철 ● 사범대학장 강문순 ● 공과대학장 박문식 ● 경상대학장 송희석 ● 사회과학대학장 박미은 ● 생명·나노과학대학장 박진숙 ● 스마트융합대학장 유천성 ●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장 김정신 ●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장 정충영 ● 교무처장 정규태 ● 기획조정처장 이준재 ● 입학홍보처장 장수익 ● 학생복지처장 김성용 ● 사무처장 신형근 ● 취업·창업처장 이성광(겸직 창업지원단
대전시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참가단체를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대전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평가항목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과 지역 활동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이다.시는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거나 지역에 정착을 원하는 청년공동체를 선발한다. 총 7개 단체를 선정해 팀당 800만 원의 과업수행비와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대전시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2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1일 시에 따르면 산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 11곳의 옥상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주말(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지는 ▲ 판암2동 ▲ 산내동 ▲ 석교동 ▲ 문화1동 ▲ 기성동 ▲ 진잠동 ▲ 학하동 ▲ 신성동 ▲ 전민동 ▲ 회덕동 ▲ 송촌동이다.홍보방송으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민방위 경보통제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양승찬 시민안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