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난방비를 59만 2000원까지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같의 내용이 담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산업부는 지난달 26일에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높이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늘리는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추가 지원은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기존 난방비 대책의 최대 지원 금액인 59만 2000원(에너지바우처 대상 생계·의료 수급자)까지 올려 지원한다.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윈센터가 주최한 ‘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서여자중학교는 학생 창작 영상물을 출품하여 학생 단체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 단위학교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 운영 부문에서 천안여자중학교(시도교육감상)·아산 충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일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2월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시설 개선작업과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새 학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부서 간 협의와 토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일하는 방식의 개선으로 교육청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또한 윤 교육감은 지자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그는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상황과 현안사업이 논의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으로까지 이루는 방법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이달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중원예(藝)뜨락합창단' 2기 단원을 모집한다.지난해 창단한 중원예뜨락합창단은 현재 2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합창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가족초청 작은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오는 7월에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3박4일 일정으로 참가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도내 중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이다. 단원 신청서 서류 제출은 중원교육문화원을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해 전학교에 안내했다고 1일 밝혔다.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 센터로 개원, 9년째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교육청 특화사업이다.센터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와 상담·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활동보호종합대책과 연계하는 4개의
충남교육청이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통해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을 추진한다.1일 교육청에 따르면 강사단은 학교 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자체 양성한 111명의 지도교사와 11명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도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강사단은 올 한해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와 함께 인권이야기를 나누며 학생인권 감수성 함양을 꾀한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월 30일부터 사흘간 예산에서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우수 수업사례집’을 도내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활용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33편의 우수 작품이 수록됐다.우수 수업사례를 제출한 한 교사는“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수업에 활용해본 경험이 매우 좋았다"며 "저와 학생들이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으로, 2023년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영숙 원장은 “수업사례 공모전이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
세종시교육청이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87명, 교장(원장) 42명, 교감(원감) 53명, 교사 1,177명(유‧초등‧특수 포함, 신규교사 54명 포함) 등 총 1359명이다.시 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공동체가 협력해 비전을 구현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배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1일 2022년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의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해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로부터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운영비·건설비·자산취득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목표액 2,790억 원 대비 572억원을 초과한 3,362억원(120.5%, 전국 1위)을 집행해 보통교부금 10억원을 확보(’22년 7월)한 바 있다.재정집행 분야는 1년간 모
대전 탁구 꿈나무들이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대전교육청은 권혁(대전동산중), 이승수(대전동문초)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 도하 202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U-15 남자 단식에 참가한 권혁(대전동산중)과 이승수(대전동문초)는 한국 선수끼리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이 탁구 신동이라 불리는 이승수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또한 U-17 남자 단식에서 권혁과 이호윤(대전동산고)은 각각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의 유망주를 꺾고 나란히
세종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 149도를 달성했다.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총 19억 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모금기간 중 개인 4,375명이 5억 5121만 원, 법인 224곳이 12억 2894만 원, 기타 364곳이 1억 2633만 원을 기부하며 목표액 대비 49% 상승했다.이로써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49도를 가리키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지난달 16일 목표액 12억 8,000만 원을 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주관 2023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가칭 아산천우물초등학교(49학급, 1,262명)·가칭 아산애현초등학교(39학급, 899명)·홍주초 신설 대체 이전(48학급, 1,094명)·가칭 북아산고등학교(25학급, 775명)가 조건부 승인된 것으로 최종 확정·통보받았다고 밝혔다.가칭 아산천우물초등학교와 가칭 아산애현초등학교는 아산시 신창면과 배방읍 등의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충북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교육정책기획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 공공 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개요 ▲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기획 ▲ 국내·외 데이터 기반 행정사례 등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교육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업무담당자 및 빅데이터 교육연구회원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기획 역랑강화 연수를 진행해 왔다.올해부터는 전 기관으로 확대해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배움터 조성을 위해 10개 영역 26개 추진과제, 49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긴 ‘2023년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을 마련했다.3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계획은 부서별로 추진하던 교육안전정책을 구체화하고 정책별로 연계해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사안발생 시 보고 및 대처 방법 지침서 기능을 강화했다.종합계획에는 충북교육안전종합 매뉴얼 3대 추진 방향으로 ▲ 예방 중심의 학교 안전사고 추진체계 정립 ▲ 학교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 및 대응역량 강화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지원 강
충남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대학생들의 국제화 감각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과 관련한 교과목·비교과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두 기관은 31일 ‘2023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실행을 위한 협약(서면)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올해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개발협력과 관련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개설과 국내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사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팀이 새로 개발한 납이 없는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 물질(MA3Bi2I6Cl3)을 활용해 유연하고, 저렴하면서도 자체 구동이 가능한 광 검출기를 개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화학저널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6.744, Top 2.8%)에 1월 20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논문 제목: Flexible, stable, and self-powered photodetectors embedded with chemical vapor deposited lead-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 등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가방'을 연중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는 유아, 초등, 청소년, 노인 등 이용자별 맞춤형 도서정보제공서비스와 출산, 육아로 인해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제약받는 임산부들을 위해 기존 출산 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로 기간을 늘려 독서 생활이 지속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출 가능한 도서권 수는 10권이며 DVD
대전시교육청은 31일 대전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잘 정착됐는지 확인하고, 최근 발표한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교육감은 겨울방학 동안 아침 8시 30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6실, 117명 참여 중)을 방문하해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했다.또한 교실 시설, 전기 안전, 냉·난방 안전 등 방학 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귀가일지, 보존식 기
충남교육청이 올해 특수학급을 66개 확대한다. 또한 충남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준비하고, 통합교육 지원 체제 및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강화한다.교육청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지역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평균 40학급 정도 증설해 오던 특수학급을 66학급(특수학교 27학급, 특수학급 39학급)으로 확대 신·증설하고, 시설이 노후된 학급을 포함하여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특수교
충남교육청은 올해 50여억 원을 투입해 작년부터 이어온 ‘학교체육시설 안전보호물’ 설치사업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 지원내용은 ▲ 실외 체육장 안전보호물(야간조명등, 배수로 안전덮개, 실외 체육교구 안전보호대 등) ▲ 실내 체육장 안전보호물(체육관 안전 그물망, 벽면 모서리 보호대, 각종 지주보호대 등) ▲ 기타 체육장 안전보호물(외발자전거 안전바, 체육장 보호대 등) 설치 등이다.교육청은 학교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